즐거운 주말 토요일 공감소통 일흔 넷 < 고향 >
2020. 6. 13. 07:40ㆍ카테고리 없음
즐거운 주말 토요일 공감소통 일흔 넷 < 고향 >
< 고향 >
제 고향은 전라북도 전주입니다
저희 어머니 고향이기도 하고
아버지께서 전주로 현장일을
하시다 만나서 제가 태어났습니다
전주에 한 두살때까지 살았다고 하고
울산으로 몇 년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래도 아버지 현장이 2~3년이면
다 완성되고 다른 곳으로 가야했으니까요
그러다 수원으로 정착을 했습니다
연무동이라는 곳에 지하방에서
살았는데 거기서 연탄가스를
한번 마신적이 있던걸로 압니다
연무동에서 창용국민학교 4학년1학기에
용인 수지 쪽으로 전학을 와서
수지에서 쭉 살았습니다
수지에서 초중고를 다 나왔죠
풍덕초등학교, 수지중학교, 수지고등학교
수지고등학교는 명문고가
된지도 수년이 됐네요
제가 졸업할때는 수지체육고등학교였습니다
그만큼 운동을 많이 했다는겁니다
아무래도 제 고향은 전주, 울산보다는
마음의 고향으로 용인 수지가
맞는거 같습니다
친구들도 다들 수지에 있고
운동도 거기서 하고
학교 다닐때 추억은
여기가 전부입니다
여러분의 고향은 어디신가요?
마음의 고향이나 제2의 고향이 있으신가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