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연휴 목요일 서른 < 월급날 >
2020. 4. 30. 07:42ㆍ아침을 함께 하는 공감소통
행복한 연휴 목요일 서른 < 월급날 >
< 월급날 >
월급날은 기다려지고 행복한 날입니다
반대로 우울한 날입니다
한달동안 열심히 일한 돈을 받는 날이기도
하지만 한달동안 쓴 돈이 다 빠져나가는
날이기도 하지요
어렷을 적에 아버지께서 월급을
타시는 날이면 맛있는 걸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주 옛날로 돌아가면 종이봉투에
통닭을 한마리 사오시고
맛있게 먹었었습니다
그때의 월급과
지금의 월급을 비교하면
지금이 훨씬 많은데
왜 그때가 더 행복했을까요?
아마도 기준이 달랐기 때문이겠죠?
그땐 아버지께서 더 젊으셨고
의욕도 넘치셨으니 더 벌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식들 커가는 모습을
보며 행복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지금은 행복합니다
그런데 앞으로 더 행복할 것을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월급날은 어땠나요?
월급날에 대한 추억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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