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수로 쏟아지는 하루 수요일 공감소통 백 스물 여덟 < 하늘에 구멍났다 >
한 며칠은 비가 잡혀있어도 비가 많이는 안왔던 현장인데 오늘은 새벽 출근부터 비가 엄청나게 쏟아집니다 비가 와도 출근하라는 대장님은 안오시고 14명 정도 왔다가 7시 조금 넘어서 모두 퇴근했네요 저는 다행히 타설쪽일이 진행된다고 하여 저만 남아 앉아서 신호중입니다 이럴때 아버지 덕을 봅니다 실내 타설할 때는 무전이 안되는 곳에 전달을 해줘야되서 한명이 1층 배관쪽에 있어야 하거든요 비도 안맞고 편히 있습니다 이럴때도 있어야죠ㅎ 내일은 비가 안온다고 하니 제대로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도 다는 나오지 않을것으로 예상되며 반정도 나오면 다행으로 생각되네요 아무튼 오늘은 비가 오후까지 엄청 내린다니 우산이 문제가 아닌 비피해 없으시길 바랄게요 오늘은 사무실에 없는 관계로 광고없는 폰으로 씁니다..
202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