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7. 07:42ㆍ아침을 함께 하는 공감소통
월요병 없는 하루 월요일 공감소통 백 서른 일곱< 일주일 만에 푹 쉬고 출근 >
< 일주일 만에 푹 쉬고 출근 >
간만에 푹 쉬었습니다
글도 이틀은 안 쓴거 같네요
며칠동안 계속 비 맞으면서
일했더니 만사가 힘들어서
어제 일요일은 작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쉬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가려고
차에 시동까지 걸었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팀장님께 톡을 보냈습니다
몸이 무거워서 아무래도
쉬어야겠다구요
말씀은 없으셨지만
비맞으며 며칠동안 일한걸
아시기에 푹쉬라고 마음을
받은거 같습니다
오전엔 푹 자다가
오후에 딸을 데리고
딸이 좋아하는 동탄 메타폴리스에
있는 히노아지라는 돈가스집을
찾아서 갔습니다
이번달만 4번째 인거 같네요
여기의 돈가스와 우동세트
그리고 치킨 가라아게를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뭐 먹을까 하면
여길 얘기합니다
밥도 돈가스 밥 기준으로
두공기나 먹더군요
요즘 키가 부쩍 크고 있어
이제는 120이 넘은거 같습니다
요새 기타를 배우고 있는데
기타사달라고 조르고 있네요
생일 때 사주려고 했는데
미리 사줘야겠습니다
7살때부터 기타를 치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얼마나 가겠어 라는
생각에 저번달 부터 보냈는데
의외로 너무 재미있다고 하네요
저희 집안에서는 음악쪽으로
흥미나 재능이 있던 사람이
사실 없었는데 말이죠
아마도 와이프 쪽 직계쪽에는
재능이 있는 분들이 많아서
이어 받은거 같습니다
계속 지원 해줘야겠네요
참 이제 현장은 오늘 타설이 지나면
한개 층만이 남습니다
2~3주안에 현장이
코어 담당인 저희 팀은
아마도 다른 작업을 추가로
받지 않는다면 다른 현장으로
가게 될 확률이 큽니다
어디로 갈지 모르지만
너무 멀리는 가지 않았으면 하네요
아무튼 오늘 월요일 힘차게
보내시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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