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아침 일요일 공감소통 서른 셋 < 함께 한다는 것 >
2020. 5. 3. 07:36ㆍ아침을 함께 하는 공감소통
평온한 아침 일요일 공감소통 서른 셋 < 함께 한다는 것 >
< 함께 한다는 것 >
건설현장에 온지 벌써 4개월이 다되갑니다
아버지 도울때 온 거 포함하면
재작년에 온거니 저희팀에서
이 현장에 제일 빨리 왔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가장 전문가도 아닙니다
같이 일하시는 목수 분들이
전문가이자 프로죠
이분들과 함께 한다는 건
저한테는 행운이기도 하고
참 고마운 분들입니다
제가 다리가 불편하다보니
배려도 많이 해주시고
무거운건 먼저 들어주시고 하는 거 보면
마음들이 따뜻한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별로 관심없고 개의치 않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건 다 개개인의 성격이니
존중해야 마땅하니 이해됩니다
이분들과 함께 한다는건
저에겐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다른 현장으로 가더라도 함께
이동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앞으로 몇년은 더 같이 지내야되죠
함께 하다보면 저도 많은 일을
배우고 더 성장할 수 있을겁니다
이분들과 함께 한다는건
저에겐 목표에 다가설 수 있는
한걸음을 내 딛은거와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분들과 함께 하고 계십니까?
그분들과 잘지내시나요?
'아침을 함께 하는 공감소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몸에 비밀이 숨겨져있습니다~!! 아침 공감소통 서른여섯 < 몸의 비밀 > (27) | 2020.05.06 |
---|---|
월요병없는 아침 월요일 공감소통 서른넷 < 바쁜날 > (42) | 2020.05.04 |
상쾌한 주말아침 토요일 공감소통 서른둘 < 주말 > (49) | 2020.05.02 |
즐거운 휴일 금요일 서른하나 < 휴일 > (39) | 2020.05.01 |
행복한 연휴 목요일 서른 < 월급날 > (43) | 2020.04.30 |